노래가 있는 연극,
「소믈리에, 세 개의 사랑」 배우 모집공고
극단 노마드와 레몬트리소극장은 11월 중 공연 예정인 연극 [소믈리에]에 참여할 남녀배우를 모집합니다. 성실하며 열정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바랍니다.
모집배역 : 민규, 채원, 멀티
- 승우 : 와인샵을 운영하는 30대 초반의 소믈리에. 프랑스에서 사라진 여자 은하를 3년째 찾고 있다.
- 은하 : 승우와 프랑스 브르고뉴지역을 여행하다가 브장송에세 사라진 20대 소믈리에
- 채원 : 승우의 가계 위층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스물아홉 살의 여자. 승우를 짝사랑하고 있다.
- 성찬 : 번번이 바람맞으면서도 약속장소인 민규의 와인샵을 찾아오는 순정남
- 멀티 : 국정원직원, 프랑스 경찰, 택시운전사, 호텔지배인, 레스토랑 주인, 거리의 악사, 등 다양한 인물로 등장한다.
작품소개
프랑스산 와인과 함께 펼쳐지는 세 개의 사랑이야기,
남녀가 함께 마시면 깊은 사랑에 빠지고, 둘 중 한명이 죽지 않고서는 깨어지지 않는다는 와인의 저주,
프랑스 여행 중에 우연히 전설의 와인을 마신 한 커플에게 발생하는 지독한 사랑이, 와인의 저주에 사로잡힌 커플의 사랑이야기가 시공을 초월하여 2010년대 프랑스와 한국에서 숨 가쁘게 펼쳐집니다.
시놉시스
프랑스 파리에 유학 중인 승우는 파리 메트로에서 은하를 알게 되고, 여권도 신분증도 분실했다는 그녀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점차 거역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에 사로잡힌 승우는 그녀의 목적지, 브르고뉴 지역에 무작정 동행함으로써 둘 사이에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둘은 본느의 한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사랑에 관한 전설이 있다는 와인을 마시게 되는데, 와인의 그 이야기처럼 정말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와인박람회에 참가하기위해 승우와 헤어져 보르도로 떠난 은하는 브장송의 구시가 골목에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만다.
승우의 실종신고에 대해 프랑스 경찰도, 주불한국대사관도 은하의 존재에 대해서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만 할뿐 은하의 존재는 완벽하게 지워지고 없다.
승우는 한국에 귀국해서도 프랑스 현지에 탐정을 고용하여 은하를 추적하는데...
AUDITION
제출서류 : - 오디션 지원서
제출방법 : -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 casting2016@naver.com)로 제출
(이메일 수령 후, 서류제출자에게 개별 면접일정 안내드립니다)
관련 문의 : 051-626-0116
주의사항 :
-선착순으로 배역결정날 수 있음
-전 일정은 부산에서 진행됩니다.
2017년 8월 22일
극단 노마드, 레몬트리소극장 대표